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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안보전략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끝까지 면밀히 점검·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19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조찬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해 온 한국은행과 금융위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앞으로의 대응을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주요국과 미국 간 관세 협상 전개, 무디스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따른 미국 경제 동향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