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시청자 성원에 힘입어 1회 연장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10-23 09:55:54
9회로 종영 연기…김연경 감독과 팀의 성장 서사 마무리

(사진 = MBC)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기존 8회에서 9회로 방송 회차가 연장된다.

 

이 프로그램은 배구 레전드 김연경이 감독으로서 처음 도전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필승 원더독스' 팀의 진정성 있는 성장 스토리를 그려내고 있다. 이러한 서사는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으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했다.

 

지난 4회에서는 2049 시청률 부문에서 일요일 전체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에서 10월 3주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김연경이 1위를 차지하며 프로그램의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시청자들은 '시즌이 더 이어졌으면 좋겠다', '이 팀의 다음 경기를 꼭 보고 싶다'는 등 프로그램 연장에 대한 요청을 잇달아 보내왔다. 이에 MBC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부응하고자 당초 계획했던 8회에서 1회 연장하여 9회로 종영을 확정했다.

 

연장된 방송분에서는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 팀의 마지막 경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층 강화된 팀워크와 선수들의 열정, 그리고 김연경 감독의 진심 어린 리더십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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