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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바루) |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스바루가 북미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전기자동차(EV)를 공개하며 전동화 전략을 가속화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스바루는 1일(현지시간) 개막한 ‘뉴욕 국제 자동차 쇼’에서 토요타(7203JP)와 공동 개발한 3열 시트 대형 SUV ‘게트어웨이(Getaway)’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신차는 스바루가 미국 현지에서 생산해 출시하는 첫 번째 전기차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게트어웨이는 토요타와 협력하여 개발한 네 번째 전기차 모델로, 최대 7명까지 탑승 가능한 공간을 확보했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300마일(약 482km) 이상을 목표로 하며, 도심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 환경까지 고려한 4륜 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북미 표준 충전 규격인 ‘NACS’를 지원하며,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30분이 소요된다.
생산은 토요타가 미국 켄터키주에 보유한 공장에서 담당하며, 본격적인 출시는 2026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스바루 측은 이번 신형 전기차의 일본 내 출시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와 함께 스바루는 하이브리드 차량(HV) 라인업도 강화했다. 같은 날 공개된 ‘포레스터 와일더니스 하이브리드’는 기존 모델 대비 연비를 최대 25% 향상하며 효율성을 높였다. 해당 모델 역시 2026년 하반기 북미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