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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마하 홈페이지) |
[알파경제=(고베) 우소연 특파원]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의하면 야마하 발동기의 시타라 모토후미 사장은 2025년부터 시작될 3개년 계획에서 신차의 약 30%를 전동 이륜차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기존 모델을 전동화하거나 미국의 신흥 메이커가 제공하는 전동 이륜차를 도입하여 차종을 확대함으로써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타라 사장은 "전동 이륜차가 새로운 모델 중 약 30%를 차지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야마하에서 개인용으로 판매하는 전동 이륜차는 일본 국내외에서 단 4종에 불과하지만, 향후 3년간 그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시타라 사장은 "전동화가 주류를 이루는 시장은 총 배기량이 125~200cc 정도인 소형 이륜차 카테고리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국가별로는 아직도 전력 인프라 정비가 미흡한 곳이 있어, 바이오에탄올이나 수소를 활용한 대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