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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알앤디컴퍼니)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대성이 약 1년 만에 첫 미니앨범으로 음악 시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는 대성이 오는 4월 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D's WAVE'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성은 1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그는 다양한 종류의 스탠드 마이크에 둘러싸인 채 올블랙 의상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컴백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성은 지난해 발표한 싱글 'Falling Slowly'를 통해 뛰어난 감성 보컬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미니앨범에 어떤 음악적 색깔을 담아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성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집대성'은 개설 1년이 채 되지 않아 구독자 수 약 113만 명을 돌파했으며,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연예인유튜버(남) 부문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그룹 빅뱅(BIGBANG) 멤버들과의 끈끈한 유대관계도 재확인했다. '2024 MAMA AWARDS'에서 완벽한 무대 호흡을 보여준 대성은 동료 태양의 앙코르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며 4월로 예정된 자신의 단독 콘서트를 암시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음악, 공연, 방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대성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만큼, 그의 본업인 가수로서의 활동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성의 미니 1집 'D's WAVE'는 4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