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TSLA.O), '저가형 소형 전기차' 개발 추진…제품 라인업 재편 기대

글로벌비즈 / 김지선 특파원 / 2026-04-10 09:30:53
테슬라.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테슬라가 자사 라인업에 합리적인 가격의 소형 전기차를 개발해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리가 공급업체들과 해당 전기차의 소재 조달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차량의 길이는 약 14피트(약 4.27m)로, 모델 Y보다 훨씬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소형 SUV는 중국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미국과 유럽 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신형 모델은 모델3보다 가격이 낮을 것이며, 더 작은 배터리 팩을 사용하고 무게도 더 가벼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소식은 테슬라의 잠재적 신차 모델을 둘러싼 상당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해졌다. 테슬라의 라인업에 두 가지 신차가 추가된다면 제품 라인을 새롭게 단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테슬라 모델Y. (사진=테슬라)

 

일론 머스크는 최근 텍사스주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덮개 없이 노출된 차대가 포착된 후, 출시 예정인 차량의 7인승 레이아웃 가능성을 암시한 바 있다. 신형 모델의 차대는 정면에서 보면 모델 Y와 어느 정도 닮았지만, 후면 공간이 더 넓고 대형 창문을 위한 컷아웃이 있었다.

 

테슬라 라인업에 신차 출시 소문이 돌면 회사가 모델 구성을 재정비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차 소식은 쇼룸 방문객을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테슬라는 올해 1분기 전 세계적으로 35만 8,000대 이상을 인도했으며, 40만 8,000대 이상을 생산했다. 

 

신형 모델들도 판매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가는 0.52% 상승한 345.05달러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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