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BTS 제이홉, 2049 시청률 1위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3-05 09:25:43
제이홉의 일상 공개, 최고 시청률 9.6% 기록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3주 연속 2049 시청률 부문에서 전체 장르 통합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인기 예능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8.0%, 그리고 광고 관계자들이 주요 지표로 삼는 핵심 2049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및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인 4.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음악 작업 중 머무는 집을 소개하며 꾸밈없는 일상을 선보였다. 

 

특히 생애 첫 드라이브 스루 경험과 햄버거를 먹으며 터트린 구수한 리액션, 정육점에서 대왕삼겹살을 보고 “왓 사이즈 하프사이즈”라고 외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인 9.6%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코드쿤스트 역시 이날 방송의 또 다른 주역이었다. 그는 직접 요리를 해먹으며 생활력을 높이는 자신만의 꿀팁을 공개했다. 과거 바나나만 먹던 식습관에서 벗어나 이장우의 레시피를 따라 요리에 도전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어머니 나이가 될 때쯤 모든 생활 기술을 섭렵한 '코주부'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오는 방송에서는 제이홉의 음악 작업 현장과 작곡가 베니 블랑코와 만나는 모습, 건강 관리를 시작한 기안84의 새로운 일상이 예고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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