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전현무계획2'서 딸 낳고 싶다 발언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3-07 09:28:04
지예은과 함께한 영덕 대게 먹방에서 열애설 토크까지 화제

(사진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N과 채널S가 공동제작한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20회에서 전현무가 "딸 낳고 싶다"는 깜짝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7일 밤 9시 10분 방송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그리고 특별 게스트 지예은이 영덕을 찾아 대게 먹방을 선보였다.

 

방송에서 전현무는 지예은의 모습을 보고 "예은이를 보니까 갑자기 딸 낳고 싶다"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현지인들만 안다는 항구 인근 대게 맛집에서 한 마리에 3만원이라는 가성비 좋은 영덕 대게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설 관련 대화가 주목을 받았다. 지예은은 "강훈과 러브라인 기사가 계속 나와서 불편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전현무도 "난 20세 연하 아나운서와 거의 신혼부부가 돼버렸다"며 자신의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식사 중 전현무는 '솔로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이며 지예은에게 연애 생각이 있는지 물었다. 지예은은 "작년 말까지는 연애가 너무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혼자가 좋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되게 위험한 증상"이라며 나름의 진단을 내렸다.

 

한편, 지예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입시 경험도 공유했다. 그녀는 "한예종은 민낯으로 시험을 봐야 하고, 3차까지 화장 검사를 한다"고 설명해 전현무와 곽튜브를 놀라게 했다.

 

곽튜브가 지예은에게 강훈에 대한 생각을 묻자, 지예은은 "훈남이다. 그런데 서로가 좋아야지..."라며 의미심장한 답변을 내놓았다. 또한 대게를 맛보는 과정에서 지예은이 "X나 맛있어!"라고 외치자, 전현무는 "그런 건 어디서 보고 하냐?"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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