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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빌리언스 제공)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이준영 배우가 오는 7월 국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5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블랙과 화이트의 강렬한 그러데이션 배경 위에 '2025 이준영 팬미팅', '커밍순(COMING SOON)' 등의 문구가 새겨져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팬미팅은 이준영이 2023년 개최한 '개학식' 이후 약 2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 '더 모멘트(THE MOMENT)'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어, 국내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준영은 올해 들어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2월)를 시작으로 '폭싹 속았수다'(3월), '약한영웅 Class 2'(4월), 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24시 헬스클럽'까지 연이어 화제작에 출연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영은 로맨스부터 악역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대세 중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 속에서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준영의 국내 단독 팬미팅은 7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준영은 5일 저녁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마지막 회를 통해 시청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