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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채널A '아빠는 꽃중년')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신현준과 그의 가족이 유명 의류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방영된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신현준 가족은 배우 변우석, 한소희와 동일한 브랜드의 같은 시즌 모델로 선정되었다.
57세의 신현준은 12세 연하의 아내 김경미와 함께 세 자녀 민준, 예준, 민서와 광고 촬영에 참여했다. 신현준은 프로그램에서 "오늘은 특히 더 감사해야 하는 날"이라며 자녀들의 광고 계약 소식을 전했다.
신현준은 "모두가 다 아는 브랜드의 의류 광고"라고 설명하며, 이번 광고가 단순한 가족사진 촬영이 아닌 정식 계약을 통한 전문적인 광고 촬영임을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이 출연료를 받고 계약서를 작성하고 촬영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대해 방송인 김구라는 신현준의 아내도 광고에 참여하는지 물었고, 신현준은 이를 긍정했다. 방송인 김용준은 "그래서 30억 받았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고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광고는 전국 매장에 게시될 예정이며, 신현준 가족의 화보 촬영 현장도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