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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소연 특파원) |
[알파경제=(고베) 우소연 특파원] 포켓몬이 도쿄 이나기시에 최초의 야외 상설 테마파크를 개장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7일 전했다. 요미우리랜드 부지 내 2.6헥타르 규모로 조성된 '포케파크 칸토'는 오는 2월 5일 정식 개업을 앞두고 있다.
이날 언론에 공개된 시설의 핵심은 '포켓몬 포레스트'다. 전장 500미터에 달하는 다마 구릉 숲길을 따라 걸으며 약 600마리의 포켓몬이 서식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방문객들은 자연환경 속에서 포켓몬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카야츠리 타운' 구역에서는 회전형 놀이기구 '피카피카 파라다이스'와 피카츄 캐릭터들의 퍼레이드가 운영된다. 이 지역에는 식음료 시설과 굿즈 판매점도 마련돼 있다.
합동회사 포케파크·칸토의 오노 타츠야 제너럴 매니저는 "디지털 콘텐츠가 많은 가운데, 자연 속에서 포켓몬을 발견하는 오감을 이용한 놀이를 아이들도 즐기길 바란다"고 개장 취지를 밝혔다.
포켓몬은 요미우리랜드 등과 합자회사를 설립해 이 시설을 운영한다. 요미우리랜드는 이미 2021년부터 숲속에서 포켓몬과 교감하는 '포켓몬 원더'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바 있다.
일본내 중견 놀이공원들의 캐릭터 IP 활용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하우스텐보스는 지난 6월 네덜란드 인기 캐릭터 '미피'를 테마로 한 새 구역을 개장했다.
후지큐하이랜드를 운영하는 후지큐행랜드는 2026년 '리락쿠마'와 '스미코구라시' 등 산엑스 캐릭터들이 모이는 구역 개장을 예정하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