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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3분기 서울 오피스빌딩과 사무실 매매시장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3분기 서울 오피스빌딩 매매는 총 23건, 1조 680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거래량은 17.9%, 거래금액은 43.6%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 거래량은 증가했으나 거래금액은 9.7% 감소하며 하락세가 뚜렷했다.
권역별로 종로·중구(CBD)는 거래량이 3건에서 4건으로 늘었고, 영등포·마포(YBD)는 2건으로 동일했다. 반면 강남·서초(GBD)는 10건에서 6건으로 40.0% 줄었고, 기타 지역도 13건에서 11건으로 감소했다.
거래금액은 모든 권역에서 줄었다.
사무실 매매시장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3분기 거래량은 343건, 거래금액은 6878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20.0%와 59.3% 감소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