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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프레인TPC, 얼루어,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2024년 한국 연예계를 종횡무진 누빈 배우 이세영이 2025년에도 열정적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드라마와 예능,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세영은 새해 초 방영 예정인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재회할 예정이다.
이세영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에서 '열정 막내'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출연진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식사를 준비하고 여행지의 풍경에 진심 어린 감동을 표현하는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드라마 부문에서도 이세영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그는 과거의 사랑을 잊고 살아가던 '홍'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억제된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과 절제된 눈빛 연기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 작품의 호평에 기여했다.
이세영은 광고와 화보 촬영을 통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매 분기마다 서로 다른 컨셉의 화보를 선보이며 변화무쌍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고, 이는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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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레인TPC ) |
2025년 이세영의 첫 행보는 MBC 새 금토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가 될 전망이다. 이 작품에서 그는 모텔에서 태어나고 자란 '지강희' 역을 맡아 기존의 로맨스 연기와는 다른 당돌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세영의 새로운 도전에 업계 관계자들과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