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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본사 로고.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알파벳 산하 구글이 사진과 이메일 등 자사 서비스의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검색 결과를 개인화하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구글은 22일(현지시간) '퍼스널 인텔리전스'라는 신규 기능을 통해 AI 기반 검색에서 지메일과 구글 포토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검색 옵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글 검색 제품 담당 부사장인 로비 스타인은 "구글 앱 전반의 데이터를 연결해 검색을 개인에게 최적화된 경험으로 바꾼다"고 말했다.
이용자는 해당 기능을 통해 검색 결과 개인화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행 일정을 검색할 경우, 이메일에 저장된 호텔 예약 정보나 과거 여행 사진 등을 바탕으로 보다 관련성 높은 추천 결과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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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제미나이'. (사진=구글) |
구글은 오픈AI와 퍼플렉시티AI 등 AI 스타트업의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방대한 사용자 데이터를 강점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앞서 구글은 자사 '제미나이' AI 비서가 지메일, 검색, 포토, 유튜브 등 사용자 데이터에 선제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해당 기능은 현재 유료 서비스인 '구글 AI 프로'와 'AI 울트라' 구독자에게만 제공된다. 구글은 지메일이나 사진 데이터가 AI 모델 학습에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구글 주가는 0.66% 상승한 330.54 달러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