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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룸에너지. (사진=블룸에너지) |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블룸에너지가 오라클과의 계약을 확대하며 최대 2.8기가와트(GW) 규모의 연료전지를 공급한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룸에너지는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오라클에 최대 2.8GW의 연료전지 설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우선 1.2GW가 확정됐으며, 이미 설치가 진행 중이고 내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블룸에너지는 자사 연료전지 시스템이 기존 발전 방식보다 구축 속도가 빠르며, 전력 공급 시점을 앞당기고 프로젝트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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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라클 로고. (사진=연합뉴스) |
마헤시 티아가라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 담당 부사장은 "블룸의 신뢰성과 효율성이 높은 연료전지를 신속히 배치해 미국 전역 고객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료전지는 연소가 아닌 화학 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해, 연료에 따라 물과 열만 배출하는 등 상대적으로 친환경적인 전력원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블룸에너지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조건에 따라 오라클에 워런트를 발행했다고 덧붙였다.
블룸에너지 주가는 5.98% 상승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13.55% 상승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