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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 본사. (사진=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 |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미국 방산업체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가 버지니아주에서 대규모 설비 확장에 나선다.
L3해리스는 15일(현지시간) 애비게일 스팬버거 버지니아 주지사와 함께, 버지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사업장에서 고체 로켓 모터 생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12억7,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L3해리스는 오렌지 카운티 부지에 신규 시설을 건설해 국방부의 복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고체 로켓 모터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미 정부가 토마호크 미사일과 패트리엇 요격체 등 다양한 미사일에 필요한 로켓 모터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L3해리스 로켓 모터 사업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지 수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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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투자 자금은 L3해리스의 미사일 솔루션 부문에 대한 10억 달러 규모 전환우선주 형태로 집행된다. 해당 부문은 2026년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통해 분사돼 독립적인 미사일 추진체 회사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분쟁 장기화로 무기 및 군수 장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각국 군이 재고 보충에 나서면서 방산업체들이 수혜를 입는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L3해리스는 아칸소주 캠든과 앨라배마주 헌츠빌에도 고체 로켓 모터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주가는 355.92달러로 거의 보합세를 보였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