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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아마존이 위성통신 기업 글로벌스타를 115억7천만 달러에 인수하며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타링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마존은 14일(현지시간) 아마존이 글로벌스타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로 아마존은 약 24기의 위성을 운용하는 글로벌스타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되며, 위성 인터넷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거래 조건에 따라 글로벌스타 주주들은 주당 90달러의 현금 또는 아마존 보통주 0.3210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아마존은 2029년까지 저궤도 위성 약 3,200기를 배치할 계획이며, 규제 요건에 따라 2026년 7월까지 절반가량을 배치해야 한다. 현재는 200기 이상의 위성을 운용 중이며, 올해 말 위성 인터넷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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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에 연결된 글로벌스타 위성 통신. (사진=그롤벌스타) |
글로벌스타는 애플의 '긴급 SOS' 기능을 지원하는 위성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다. 아마존과 애플은 이번 거래와 별도로 아이폰과 애플워치의 위성 기반 안전 기능을 계속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인수는 규제 승인과 글로벌스타의 위성 배치 목표 달성을 조건으로 내년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수 소식에 글로벌스타 주가는 9.27% 급등했으며, 아마존 주가도 약 2.41% 상승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