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3월 채권 매입 내역 공개…'미 국채부터 회사채까지' 700억원 규모 투자

글로벌비즈 / 폴 리 특파원 / 2026-04-27 07:35:43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월 최소 5,100만 달러(약 700억 원) 규모의 채권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공개한 미국 정부윤리청 재무공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총 175건의 금융 거래를 진행했다. 공시에는 개별 거래의 정확한 금액 대신 범위만 제시됐다.

 

공시 자산의 대부분은 주정부·카운티·학군 등 공공기관이나 민관 협력과 연계된 지방채였다. 거래 금액이 100만~500만 달러 수준인 최대 규모 거래 26건 역시 주로 지방채와 미 국채였으며, 웨이어하우저와 제너럴모터스 의 회사채 매입도 포함됐다. 고수익 채권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도 있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에너지·기술·헬스케어·금융 등 다양한 업종의 회사채에 투자했다. 발행사는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옥시덴털 페트롤리엄, 브로드컴, 엔비디아, 메타 플랫폼스, 마이크로소프트,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 보잉 등이다.

 

이번 공시에 따른 트럼프 대통령의 채권 매입 최대 총액은 약 1억6,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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