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마존.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아마존이 위성통신업체 글로벌스타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글로벌스타 주가가 급등했다.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시간) 아마존이 글로벌스타 인수를 놓고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아마존의 자체 위성 사업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거래 구조의 복잡성으로 세부 조건에 대한 협상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성 인터넷은 오지·험지 연결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는 9,600기 이상의 위성을 운용하며 이용자 1천만 명을 넘어섰다. 아마존은 저궤도 위성 사업(구 프로젝트 쿠이퍼)을 통해 7,700기 이상 위성 운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 |
| 글로벌스타. (사진=글로벌스타) |
글로벌스타는 비교적 고궤도 위성망을 운영하며 저커버리지 지역의 휴대전화·기기 연결에 주력한다. 또한 아이폰의 긴급 위성 서비스도 지원한다.
다만 고속 광대역에서는 스타링크 대비 한계가 있어 업그레이드를 추진 중이다.
애플은 2024년 글로벌스타에 약 15억 달러를 투자해 지분 20%를 확보했으며, 향후 회사의 진로에 영향력을 가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스타 주가는 68.53달러로 3.18% 상승 마감 후 프리마켓에서 11.86% 급등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