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6702 JP), 27년 3월기 영업이익 19% 늘어 4150억엔 전망

일본 / 우소연 특파원 / 2026-04-29 11:13:13
(사진= 제공)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후지쓰가 28일 2027년 3월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19% 늘어난 4150억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이 29일 전했다. 채산성이 높은 시스템 개발 수주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이익 개선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연결 순이익은 전기보다 31% 줄어든 3100억엔으로 예상됐다.


매출에 해당하는 매출수익은 3조5100억엔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제시됐다. 국내 시스템 개발 수요가 견조해 관련 매출은 늘지만, 전기에는 교체 수요가 컸던 법인용 PC 매출은 줄어들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2기 연속 사상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지만, 시장 전망치인 4291억엔에는 못 미쳤다.

후지쓰는 연간 배당을 전기보다 5엔 늘린 55엔으로 정하고, 11기 연속 증액에 나선다. 아울러 발행주식총수의 5.76%에 해당하는 1억주를 상한으로, 총 1500억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실시한다. 매입 기간은 5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다.

순이익 중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투입되는 비율을 뜻하는 총환원성향은 2027년 3월기에 78%로 전망됐다. 최근 3년 평균보다 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이보베 다케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8일 실적설명회에서 배당은 안정적으로 늘린다. 

 

자사주 매입은 대규모 인수합병이 없다면 이익 증가에 맞춰 늘리겠다고 밝혔다. 후지쓰는 같은 날 2026년 3월기 연결결산에서 매출수익 3조5029억엔, 순이익 4494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주요기사

혼다(7267 JP) 보행 로봇 'P2', IEEE 마일스톤 인증
코마츠(6301 JP), 중동·관세 부담에 이익 둔화…자사주 소각도 병행
미쓰비시중공업(7011 JP)· 닷사이, ISS서 양조한 116mL 청주 공개…1병 1억1000만엔에 낙찰
日생성 AI 시대 정보 유출 잡는다…아컴퍼니, ‘시큐어코드’ 출시 및 AI 보안 사업 확대
JR서일본(9021 JP)·리소나와 제휴...간사이미라이은행 지분 20% 인수 추진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