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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트렌드마이크로가 미국 AI 기업 앤솔로픽의 모델 ‘클로드 뮤토스’를 자사 사이버 보안 제품에 활용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이 5일 전했다. 일본 내 기업 가운데 뮤토스 이용을 공개한 사례는 처음이다. 회사는 뮤토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업 연합에도 가입했다.
뮤토스는 기존형 AI보다 시스템의 취약점을 찾아내는 능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렌드마이크로는 기업용 보안 사업인 ‘Trend AI’에서 이 모델을 적용해 소프트웨어 분석과 취약점 개선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보안 점검과 결함 보완을 더 빠르게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셈이다.
트렌드마이크로가 참여한 연합은 ‘프로젝트 글래스윙’으로, 그동안 미국 기업 중심의 약 50개 기업·조직과 일부 미국 정부 기관에 제한돼 있었다. 앤솔로픽은 2일 일본을 포함한 15개국 이상에서 150개 기업·조직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정부와 미쓰비시UFJ은행 등 3대 메가뱅크가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앞서 4월에도 앤솔로픽과 AI 보안 분야 협력을 발표했다. 당시 양측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취약점 분석 등에서 협업한다고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는 광범위한 기업용 모델 ‘클로드 오퍼스 4.7’을 활용해 사이버 공격 위협을 즉시 탐지하는 작업도 진행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