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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덴탈 페트롤리엄 로고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미국 셰일 회사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생산 가격이 인상했다.
옥시덴탈은 9일(현지시간) 1분기 동안 석유 및 가스 생산 가격이 이전 3개월보다 더 높았다고 밝혔다.
벤치마크 브렌트유 가격은 1분기 평균 배럴당 74.98달러로, 전 분기보다 1.3% 상승했으며,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추운 겨울 수요 증가에 힘입어 30%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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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덴털 페트롤리엄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옥시덴털은 석유 생산량의 평균 실현 가격이 배럴당 71.07달러로, 지난해 마지막 분기에 실현한 배럴당 69.73달러에 비해 증가했다고 말했다.
1분기 동안 전체 천연가스 생산량의 평균 실현 가격은 천 입방피트(Mcf)당 1.26달러에서 2.30달러로 상승했다.
옥시덴탈 주가는 11.41% 증가한 40.23달러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