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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에 의하면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3일 일본, 미국, 호주, 인도 4개국 협의체인 쿼드(Quad) 정상회의를 연내 열겠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 의회 하원 청문회에서 관련 입장을 내놓으며, 쿼드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요한 협력 틀이라고 언급했다.
쿼드는 인도·태평양에서 중국의 위압적 행위를 견제하는 데 초점을 맞춘 협의체다. 바이든 전 행정부는 이 틀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며 최초의 대면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다만 2차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인도 관계가 악화하면서 2025년 쿼드 정상회의는 보류된 상태다. 그럼에도 쿼드 국무장관들은 지난 5월 하순 인도에서 약 10개월 만에 회동했다.
루비오 장관의 발언은 정체됐던 쿼드 일정에 다시 속도를 붙이려는 신호로 읽힌다. 다만 실제 정상회의 성사 여부는 향후 미·인도 관계의 회복 속도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