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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스 본사. (사진=콜스)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콜스 주가는 2025 회계연도 전망은 분석가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시장 전 거래에서 15% 폭락하고 있다.
콜스는 11일(현지시간) 2025 회계연도에 당기순매출이 5~7% 감소하고, 전년 대비 매출이 4~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주당순이익(EPS)은 0.10~ 0.60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분기 실적은 분석가들의 전망치를 밑도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순매출 54억 달러에 주당순이익(EPS) 0.4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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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스 주가 분석. (자요=초이스스탁) |
동일 점포 매장 매출은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6.9% 감소보다 다소 개선된 6.7% 감소를 기록했다.
콜스는 지난 분기 공예품 매장 체인인 마이클스 코스의 최고경영자 애슐리 뷰캐넌이 톰 킹스버리의 후임으로 임명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예상치를 하회했다.
콜스 주가는 22.51% 하락 후 9.34달러에 마감했다. 또한 지난 12개월 동안 약 55% 하락하며 최근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