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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로고.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메타 플랫폼의 인공지능(A) 연구 책임자인 조엘 피나우는 AI 분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경쟁하는 시기에 회사를 떠날 계획이다.
메타는 1일(현지시간) 8년 동안 회사에 근무하며 2023년부터 메타의 기초 AI 연구 그룹(FAIR)을 이끌고 있는 피나우가 5월 30일에 퇴사한다고 밝혔다.
피나우는 게시물을 통해 "오늘날 전 세계가 큰 변화를 겪고 있고, AI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메타가 다음 장을 준비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이 작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할 때입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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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그녀는 수년간 파이토치, FAISS, 로버타, 다이노, 라마, 샘, 코드젠, 오디오박스 등 현재 수십 개의 팀이 제품을 구축하는 데 사용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사업부를 재편성해 AI 연구 포트폴리오를 통합하고, 첨단 AI를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에 통합하며, 신기술 개발을 간소화했다.
메타 주가는 1.67% 상승한 586.00달러로 마감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