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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본사. (사진=브로드컴)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브로드컴이 대규모 자사주를 매입한다.
브로드컴은 7일(현지시간) 연말까지 최대 10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발표 후 연장 거래에서 3% 가까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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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자사주 매입 시 기업은 거래소에서 자사주를 매입해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 비중을 줄이고, 이를 통해 주주에게 현금을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최고경영자 호크 탄은 "이번 조치가 브로드컴의 반도체 및 인프라 소프트웨어 프랜차이즈, 특히 AI 관련 투자에 대한 입지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브로드컴 주가는 5.37% 상승 후 154.14달러로 마감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