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AMZN.O), 피닉스 주 드론 배송 시작…당일 배송 네트워크 통합

글로벌비즈 / 김지선 특파원 / 2024-11-06 06:21:20
아마존 드론 배송. (사진=아마존)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아마존은 더 쉽고 저렴하게 배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독립형 시설을 구축하는 대신 드론 시스템을 당일 배송 네트워크에 통합하고 있다. 

 

아마존은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드론 기반 배송 프로그램인 프라임 에어를 종료한 지 몇 달 뒤,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드론을 통해 선별된 고객에게 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웨스트 밸리 피닉스 메트로 지역의 아마존 고객은 가정용, 미용, 사무실, 건강 및 기술 용품을 포함해 드론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마존에 따르면 제품의 무게는 5파운드 이하여야 하며 출시 시 약 5만 개 제품에 드론 배송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고객은 체크아웃 전에 드론 배송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톨레슨의 이륙 현장에서 직접 배송되는 제품을 최대 1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다.

 

아마존 대변인은 "드론 배송은 낮 시간대와 적합한 기상 조건에서 가능하다"며 "현재 우리는 야간이나 강풍, 폭우 시에는 드론 배송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사이트 반경 내 지정된 배송 지역의 고객은 드론 배송을 받을 수 있으며 고객들에게 드론 배달이 그들의 지역에서 시작될 때 알려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마존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아마존은 배송을 위해 최근 미국 연방항공청의 승인을 받은 최신 드론 MK30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 드론은 드론 운영자의 시야를 넘어 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MK30이 기존 드론보다 2배 더 멀리 날 수 있고, 약 50% 더 조용하며 비 오는 날씨에서도 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주장한다. 

 

추가로 2023년부터 드론 기반의 처방약 배송을 테스트 중인 텍사스주 칼리지 스테이션에도 MK30을 배치해 배송을 시작했다. 

 

반면, 아마존의 드론 배송 노력은 소음에 대한 불만, 규제 장애물, 정리해고 등 여러 가지 차질에 직면해 있다. 

 

아울러 아마존 최고경영자 앤디 재시의 광범위한 비용 절감 노력도 드론 서비스의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 

 

아마존은 이전에 2024년 말까지 영국과 이탈리아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이러한 계획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았다. 

 

아마존 주가는 1.77% 상승한 199.24달러로 마감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오므론(6645 JP) 순이익 143억엔 기록...AI 반도체 수요 확대 덕분
카나데비아(7004 JP), 내년 일본철도엔지니어링 경영통합 추진
리코(7752 JP), 2026년 순이익 610억엔 전망
마루베니, 캐나다 구리 광구 탐광 사업 투자
일본 생보업계, 108세 상한 종신보험 개정 검토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