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머크 그룹 본사. (사진=머크 그룹) |
[알파경제=(바르셀로나) 신정훈 특파원] 독일 제약 및 기술 회사 머크 그룹은 하반기 반도체 시장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머크는 1일(현지시간) 반도체 소재 사업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AI 응용 첨단 노드와 소재가 2분기에 변곡점을 보였다.
![]() |
머크 그룹 반도체. (사진=머크 그룹) |
머크는 전자 부문에 대한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며 "하반기에 남은 반도체 소재 시장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머크의 반도체 솔루션 사업은 전자 사업부 중 가장 작은 부문으로 전체의 69%를 차지한다. 또한, 2분기 순매출이 10.4% 증가해 분석가들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머크는 이미 지난주 실적을 사전 보고할 때 그룹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알파경제 신정훈 특파원(pres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