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OTT 어워즈' 주종혁·이혜성 진행, 박은빈·오정세 등 참석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8-19 08:50:04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화려한 사회자·공연·시상자 라인업 공개하며 기대감 고조

(사진 =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주종혁과 방송인 이혜성이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의 '글로벌 OTT 어워즈' 진행을 맡게 됐다고 조직위가 밝혔다.

 

(사)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자, 축하공연, 시상자, 배우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종혁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북극성'을 통해 더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혜성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프리랜서로 전향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차세대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축하공연에는 한국과 인연이 깊은 앤슨 콩과 에릭 샤오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과거 한국에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거쳐 각자 본국으로 돌아가 배우와 가수로 활동 중이며, 듀엣곡을 통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디밴드 중식이 밴드 또한 '나는 반딧불'로 감동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상자로는 '타천하2'로 2024 ACA & G.OTT Awards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앤슨 콩과 에릭 샤오, '불구선량적아문'으로 2024 ACA & G.OTT Awards 주연 배우상(여)을 수상한 임의신이 참여한다. 배종옥 심사위원, 중신링, 미라 필자, 증경화, 염혜란 등도 시상자로 나선다. 윤일상 음악감독과 상드린 피나 심사위원 또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배우 게스트로는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굿보이' 오정세, '폭싹 속았수다' 염혜란과 최대훈이 참석한다. 강유석, 이수현, 정수빈 등 신예 배우들도 함께한다.

 

해외 배우로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사카구치 켄타로, '4°C' 베릭 아이차노프, '난홍' 백경정, '매드 유니콘' 나타랏 노파라따야폰 등이 참석한다. 왕천원, 반도 료타, 사팽원, 중신링, 수리 린 등도 함께한다.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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