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AMZN.O) 노조 ALU, 팀스터즈와 연계 비준 투표

글로벌비즈 / 폴 리 특파원 / 2024-06-19 01:25:59

아마존 물류센터.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아마존 노동조합이 팀스터즈와 연계해 새로운 노조를 창설한다. 

 

ALU는 미국에서 아마존 창고 노동자들을 공식으로 대표하는 유일한 노조로, 이달 초 회원들의 투표를 거쳐 팀스터즈에 가입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아마존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18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통해 국제 팀스터즈 협회와 연계하는 데 투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마존에서 노조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최신 신호다. 

 

성명에 따르면 새롭게 창설될 ALU-국제 팀스터즈 현지 1지부는 JFK8의 약 5500명의 아마존 창고 노동자들을 대표해 뉴욕의 5개 자치구에 걸쳐 아마존 창고 근로자에 대한 관할권을 갖게 될 것이다. 

 

아마존 노조 지지자들. (사진=연합뉴스)

 

13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미국 최대 노동조합 중 하나인 팀스터즈와 힘을 합치면 ALU는 회사와의 계약을 협상하기 위해 더 많은 자원과 강력한 대표성을 갖게 된다.

 

팀스터즈 총재 숀 오브라이언은 "팀스터즈와 ALU는 아마존 노동자들이 노조 계약에서 마땅히 받아야 할 좋은 일자리와 안전한 근로 조건을 확보할 수 있도록 두려움 없이 싸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ALU는 지난 2022년 4월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에 있는 아마존 JFK8 시설 노동자들이 노조에 가입하기로 투표한 후 미국에서 처음으로 획기적인 승리를 거뒀다. 

 

또한, 팀스터즈는 지난 2021년 아마존 내 내부 부문을 만들었으며 지난해 미국 유나이티드 택배 노동자들이 더 유리한 계약을 체결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 바 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엔비디아 '블랙웰' GPU, 발열 문제로 빅테크 기업들 고충
오므론(6645 JP) 순이익 143억엔 기록...AI 반도체 수요 확대 덕분
카나데비아(7004 JP), 내년 일본철도엔지니어링 경영통합 추진
리코(7752 JP), 2026년 순이익 610억엔 전망
마루베니, 캐나다 구리 광구 탐광 사업 투자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