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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차) |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센서 결함으로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2세 여아가 사망하는 사고가 최근 발생했다.
이에 현대차는 북미 현지 판매 중단 및 리콜을 준비 중이다.
15일 외신에 따르면 이번 사고의 핵심은 2·3열 전동 시트의 ‘끼임 방지(Anti-pinch) 센서’ 작동 불능으로 전해졌다.
사람이 끼이거나 물체가 닿으면 즉각 멈춰야 하는 기초적인 안전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치호 경제평론가 겸 행정학 박사는 “고급 편의 사양이라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전동 폴딩 기능이 정작 가장 보호받아야 할 어린 생명을 압착하는 동안, 최첨단 센서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현대차의 안전 로직 설계 자체에 심각한 결함이 있음을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국내외 약 13만 대에 달하는 대규모 리콜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한시적 판매 중단과 자발적 리콜할 예정”이라며 사과했지만, 소비자들의 불안은 극에 달하고 있다.
이미 판매된 13만 대의 차량 소유주들은 내 차가 언제든 우리 아이를 위협할 수 있다는 공포에 휩싸였다.
일부 전문가는 단순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로 민감도를 높이는 임시방편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