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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맥스 본사 전경. (사진=코스맥스) |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코스맥스가 K뷰티 수출을 선도하는 리딩브랜드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 중이다. 하지만 국내법인의 경우 고단가 스킨케어 제품의 믹스가 개선되어야만 전사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DB증권은 24일 코스맥스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6010억원,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409억원을 시현했다고 전했다.
영업외단 파생상품평가이익 290억원이 반영되며 당기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내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으나, 매출채권 회수로 인한 대손환입분(61억원)을 제외 시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은 1.7%포인트 둔화됐다. 믹스 악화 영향이 지속된 탓이다.
중국 매출은 +17%, 미국 매출 +24% 증가했고, 인도네시아와 태국 법인은 대내외 시장환경 악화, 일부 품목 출고 지연으로 역신장했다.
허제나 연구원은 "중국법인은 시장 수요 회복, 인디브랜드에 대한 공격적인 영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미국법인은 K뷰티 컨셉을 접목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활발해 긍정적"이라며 "반면 국내법인은 비우호적인 믹스가 유지되며 수익성이 둔화돼, 반전 추세를 예단하기 어려운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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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맥스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허 연구원은 "여전히 국내법인 탑10 고객사의 수요가 견조하나 고단가 스킨케어 제품의 믹스가 개선되어야만 전사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중국과 미국법인이 성장 궤도로 진입한 점을 높게 평가하지만 기존 대비 2026년 전사 실적 추정치 상향 폭이 제한적인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