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고등학교 때 노을 강균성과 결혼하는 게 꿈"...짝사랑 고백 ('놀뭐')

스포테인먼트 / 김상협 / 2023-09-22 20:45:33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놀면뭐하니?’ 박진주가 노을 강균성을 좋아했던 과거를 밝힌다. 

2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가을노래 타나 봐’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그룹 노을이 출격해 발라드 감성을 제대로 선보인다. 

이런 가운데 박진주는 노을 멤버 강균성의 등장에 유독 수줍은 모습을 보인다. 박진주는 “고등학교때 꿈이 강균성 오빠와 결혼하는 거였다”라면서, ‘균성♥진주’라고 소문을 내고 다녀서 독서실에서 쫓겨난 사연을 고백해 관심을 모은다.

이에 강균성은 소녀팬이었던 박진주의 고백을 “제가 진주 강 씨다”라고 받으며, 연결고리를 찾는다. 훅 들어온 짝사랑 오빠 강균성의 멘트에 박진주는 오히려 “아니야. 오빠 나 좋아하지 마요”라며 새침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주우재와 강균성은 가수 김장훈 성대모사로 통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장훈 따라잡기에 나선 두 사람은 서로 노래를 주고받으며 하나가 된다. 그러나 김장훈을 너무 열심히 따라한주우재는 노을로부터 “우재씨 조심하셔야 해요”라고 경고를 받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노을은 독보적인 하모니로 ‘놀면 뭐하니?’ 현장을 귀호강의 향연으로 물들인다. 그 가운데 노을의 무대에 객원 멤버(?)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고. 21년 차 그룹의 내공을 자랑한 노을의 감성 충만 라이브 무대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김상협 (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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