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미래의 남편? 배는 안 나왔으면" ('노총각 훈련소')

스포테인먼트 / 김다나 기자 / 2023-11-16 19:19:40
(사진=channel B tv)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노총각 훈련소' 장예원이 이상형 네버엔딩 'MBTI 토크'에 극대노한다.

 

16일 방송하는 channel B tv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 6회에서는 지난주 새롭게 등장한 '볼매총각'과 기존 입소자인 '월천총각' 'N잡총각' '방랑총각'이 자비 없는 2:1 모의 소개팅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재주총각'이 1호 퇴소자가 된 가운데 나머지 입소자 4인은 2:1 모의 데이트에 돌입한다. '월천총각'이 데이트에 나서는데 소개팅녀에게 당당히 악수를 청하지만 이내 시선을 회피하는 소심함을 보여 스튜디오 MC들을 탄식하게 만든다.


이후 '월천총각'은 소개팅녀에게 갑자기 "MBTI가 뭐냐"라고 묻더니 "저는 T다. 극 T"라면서 자신만의 세상에 빠져든다. 

 

네버엔딩 MBTI 토크에 당황스러워 한 장예원은 "도대체 MBTI는 누가 만든 거냐?"라고 극대노한다. 

 

같은 시각 'N잡총각'과 '볼매총각'은 2:1 모의 데이트에서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특히 'N잡총각'은 '볼매총각'을 대놓고 견제하더니 "볼매총각님 집에 가라고 할까요?"라는 도발 멘트를 날린다. 

 

이후 'N잡총각'은 소개팅녀에게 적극 어필에 나서는데 이를 본 성지인은 역시 행동파라며 칭찬하고 문세훈도 '볼매총각'이 좀 더 분발하셔야겠다고 조언한다.


데이트를 마친 네 입소자는 잠시 후 두 소개팅녀에게 최종 선택을 받는다. 이때 선택을 받지 못한 2인은 벌칙에 돌입하는데 4MC는 2인의 벌칙 수행 모습을 보더니 "너무 잔인하다"라며 '입틀막' 한다.


뒤이어 네 명의 입소자가 '훈련 조교' 앞으로 다시 보인다. 직후 '모의 소개팅' 총평이 시작되는데 여기서 "자기 관리를 좀 했으면 좋겠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용진은 장예원에게 "여성들이 남자에게 바라는 자기 관리가 무엇이냐?" 물었고 장예원은 "미래의 남편이 배는 안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는 channel B tv에서 16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rosa33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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