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 애틋함부터 설렘까지…'표'며든다 ('낮에 뜨는 달')

스포테인먼트 / 김다나 기자 / 2023-11-17 17:36:00
(사진=방송캡처)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낮에 뜨는 달’ 표예진에게 스며든다.

표예진은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에서 대가야의 귀족 한리타와 기적의 소방관에서 한준오(김영대 분)의 경호원이 된 강영화로 변신, 밀도 높은 1인 2역 연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표예진은 단단하게 쌓아 올린 연기 내공은 물론,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의 본질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진짜 얼굴이 무엇인지 헷갈릴 만큼 폭넓은 소화력까지 선보인다. 작품 속에서 도화지처럼 배역에 오롯하게 흡수해 이야기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기도.


이는 16일 방송분에서 잘 드러났다. 표예진의 열연은 애틋함을 넘어 묵직한 여운도 안겨줬다. 눈빛과 표정에 과장되지 않은 진심을 담아, 이를 안방극장에 온전히 전했다.

한 마디로 형용하기 힘든 한리타와 강영화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끝까지 드라마에 집중하게 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캐릭터의 심경을 세밀하게 그려낸 표예진의 활짝 핀 연기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차세대 믿고 보는 배우로 한 걸음 더 다가선 표예진. 빈틈없는 감정 호연으로 놀라운 흡인력을 선사하고 있는 그의 향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낮에 뜨는 달‘은 매주 수, 목요일 오 9시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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