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리스틴 출신 박시연, 새로액터스와 전속 계약…배우로 새 도약

스포테인먼트 / 김상협 / 2023-11-14 18:11:23
(사진=새로액터스)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 출신 배우 박시연이 새로액터스와 함께한다.


매니지먼트사 새로액터스 측은 14일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걸그룹 프리스틴의 멤버 시연으로 활동했던 박시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능이 많은 박시연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게끔 다양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리스틴 활동 당시 ‘쇼! 음악중심’의 MC를 맡으며 뛰어난 진행 능력을 뽐내기도 했던 박시연은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 tvN ‘트랩’, OCN ‘다크홀’과 SBS ‘치얼업’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신림남녀’의 주인공으로 활약해왔다. 

 

새로액터스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차리며, 16일 23번째 생일을 맞은 박시연은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며 배우로서의 재능을 뿜어내겠다는 각오다.


한편 모델 에이전시인 신화사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전담 매니지먼트 법인으로 설립한 새로액터스에는 박시연 외에도 김민지, 김찬일, 박영빈, 방예인, 배유진, 서진수, 유장희, 이민조, 이새별, 정기훈, 정영기, 한세진이 소속되어 있다.

 

알파경제 김상협 (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김하성, 워싱턴 더블헤더서 3안타 맹타
오타니, 투타 겸업 신기록 달성…50홈런·50탈삼진 동시 석권
킥플립 아마루,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
배우 윤도건, 로그스튜디오와 전속 계약 체결
양파, 27년 만 전국 투어… 새 앨범 발표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