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준, 알로말로 휴메인엔터에 새 둥지…이민우·이상우·이현경과 한솥밥

스포테인먼트 / 김상협 / 2023-04-04 17:06:16
(사진=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배우 곽현준이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와 새 둥지를 틀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흡입력 있는 연기력과 선 굵은 외모, 뛰어난 피지컬이 돋보이는 곽현준 배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다재다능한 곽현준과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 연기 활동은 물론이며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배성은 대표가 이끌던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와 신현준 대표의 알로말로 엔터테인먼트가 합병하며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 후 배우 곽현준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곽현준은 지난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의 열혈 형사 이범우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스토커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SBS 월화 드라마 ‘홍천기’, 웹드라마 ‘을지로 29’까지 의 주인공 제갈박수 역을 맡아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여기에 휴대전화, 식품, 화장품 등 다수의 광고를 통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곽현준은 “새 보금자리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채널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펼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강민길, 김민기, 김정민, 손화령, 심태영, 안예인, 윤해빈, 이민우, 이상우, 이현경과 아티스트 군조, 신지민, 양승호 등이 소속돼 있다.

 

알파경제 김상협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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