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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가수 지드래곤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초빙교수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KAIST는 5일 대전 본원에서 개최된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을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임명은 KAIST가 개발한 첨단 과학기술을 K-콘텐츠 및 문화산업에 효율적으로 접목시키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지드래곤 교수의 임기는 이달 4일부터 시작하여 2026년 6월까지 약 2년간 지속될 예정입니다.
이는 과학기술과 문화산업 간의 협력과 상호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