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장동민에 "네가 사람이니" 분노 폭발…무슨 일? ('독박투어')

스포테인먼트 / 김상협 / 2023-11-02 17:03:16
(사진=MBN, 채널S, 라이프타임)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독박투어’의 김준호가 장동민에 분노를 폭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4일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 13회에서는 라오스로 떠난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여행 첫날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독박즈’는 해외 봉사 활동으로 자리를 비운 김대희를 제외한 채, 4인방끼리 모여 다섯 번째 여행지를 정하는 회의에 돌입한다. 

 

여기서 유세윤은 “라오스가 요즘 핫하다”라고 추천하고, 장동민 역시 “요즘 젊은 친구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 중 하나인데, 나도 ‘블루라군’에 꼭 가보고 싶다”고 호응한다.


이후 라오스로 여행지를 확정지은 멤버들은 이날 회의에 ‘불참’한 맏형 김대희를 속이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김준호는 “아무리 봉사 활동을 갔다지만, 여기 와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명분을 내세우고, 홍인규와 유세윤 등은 “결석에 대한 대가는 분명히 있어야지”라면서 독박 씌우기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며칠 뒤, 5인방은 드디어 라오스에 도착해 여행 예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김대희는 “나 (라오스 돈으로) 약 30만 원 정도 환전했는데 지갑이 안 닫히던데?”라고 ‘라오스 지폐’를 한가득 보여주고, 홍인규도 “난 100만원 환전했더니, 돈뭉치가 이만큼!”이라며 엄청난 지폐의 두께를 자랑한다. 

 

반면 장동민은 “하여간, 돈을 많이 바꾸는 것 자체가 기세가 꺾인 거야. 독박 안 걸리면 많이 안 바꿔도 되는데~”라고 기세등등 한다. 

 

이에 김준호는 “그래서 넌 얼마 환전해 왔는데?”라고 질문을 던지고, 장동민이 솔직한 금액을 밝히자 김준호는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니?”라고 급발진해 폭소를 안긴다. 급기야 김준호는 “너 (독박) 걸리면 난 돈 안 빌려 준다”라고 손절을 선언한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 13회는 4일(토) 오후 8시 20분 MBN, 채널S,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상협 (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아이딧 김민재, 리무진 서비스서 다재다능함 뽐내
샤이니 키, 국립 영천 호국원 방문… 조부모님 추모
김하성, 워싱턴 더블헤더서 3안타 맹타
오타니, 투타 겸업 신기록 달성…50홈런·50탈삼진 동시 석권
킥플립 아마루,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