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X지셀, 오세훈 주연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OST 오늘(12일) 공개

스포테인먼트 / 정다래 / 2023-05-12 16:41:33
(사진=스튜디오HIM)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가수 송유빈과 지셀(Jiselle)이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OST를 통해 소중했던 그 시절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한다.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송유빈과 지셀이 부른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OST Part 2 ‘사랑했던 모든 것’과 ‘My Love’가 각각 공개된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장기를 기증한 사람의 성격이나 습성, 기억이 수혜자에게 전이되는 현상)’을 겪는 열여덟 절친 고유(오세훈)와 고준희(조준영)가 전학생 한소연(장여빈)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다.

송유빈이 부른 ‘사랑했던 모든 것’은 음악 감독인 허성진, 하형주 작곡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특히 2000년대 감성이 느껴지는 설렘 가득한 곡으로 고등학생 시절의 사랑과 우정, 그때의 순수하고 소중했던 모든 것이 가사에 그려졌다.

 

지셀의 ‘My Love’는 허성진 음악 감독의 곡으로 첫사랑의 설렘이 그대로 느껴지는 알앤비 팝 곡이다.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지셀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섬세한 감정들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고유와 준희, 소연의 삼각관계 로맨스에서 오는 풋풋하고 설레는 순간을 떠올리게 만들어 기대감을 더한다.


송유빈과 지셀이 ‘사랑했던 모든 것’과 ‘My Love’를 통해 드라마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지난 5일 1, 2화가 첫 공개 됐다. 12일 오후 4시에 3, 4화가 공개 후 매주 금요일 2화씩, 총 8화를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알파경제 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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