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필모, 5세 아들과 정면 대결 "절대 지면 안 돼" ('슈돌')

스포테인먼트 / 김상협 / 2023-10-23 16:44:34
(사진=KBS 2TV)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필모와 5살 담호와 밥상 승부욕을 드러낸다.


24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99회는 ‘자꾸 보고 싶고 그래’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이필모와 담호·도호 형제는 평화로움과 긴장감을 넘나드는 밥상 풍경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지난 방송에서 이필모는 자신이 가족 중에서 키가 가장 큰 이유는 계란, 고등어, 콩나물을 잘 먹은 덕분이라는 굳건한 믿음을 드러낸바 있다.

이 가운데 5살 담호가 50살 아빠 이필모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담호는 장난기를 발동시키며 아빠 이필모에게 ‘밥 빨리 먹기’로 정면 승부를 신청하고, 아빠 이필모는 한술 더 떠 “다 먹고 머리에 접시 털기”라고 도발해 호락호락하지 않은 대결을 예고한다.

이에 젖 먹던 힘을 다해 폭풍 흡입을 하던 담호는 밥 한 숟가락을 입에 문 채 곁눈질로 견제하며, 기필코 아빠를 이겨보겠다는 귀여운 승부욕으로 보는 이의 미소를 선사한다.


반면 이필모는 행여나 다섯 살 아들에게 절대 지지 않겠단 의지로 아예 밥그릇에 코를 박고 먹어 웃음을 자아낸다.

부전자전 승부욕 대결을 펼친 이필모와 담호 부자의 모습은 오는 24일 KBS 2TV에서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알파경제 김상협 (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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