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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S,MBN,라이프타임) |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개그맨 찐친 5인방이 ‘독박 콘셉트’를 듣고 제작진에게 ‘리얼 분노’를 터뜨린다.
오는 6월 3일 첫 방송하는 채널S, MBN, 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20년 우정여행을 베트남 냐짱으로 떠나기로 한 가운데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때부터 ‘대환장 케미’를 분출시켜 웃음을 안긴다.
이날 찐친 5인방은 제작진이 마련한 사전 미팅을 위해 한 식당에 모인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제작진이 “우리는 이번 여행의 콘셉트를 ‘출연자들이 돈 내는 여행’으로 정했다”라고 기습 발표하자 장동민은 “여기 삐죽한 거 없어요?”라며 분노한다.
그러나 제작진의 설득에 넘어간 5인방은 이내 여행지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이때 홍인규는 “필리핀 어떠냐?”는 제작진의 제안에 “준호 형은 필리핀은 못 간다”라고 대변해 김준호를 당황케 한다.
김준호는 “이쪽으로 몰면 안 된다. 이번 여행은 명분이 있고 친구들끼리 밥값 내는 정도…”라며 대의명분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독박 결과에) 삐치지 않기~”라고 신신당부한다.
과연 비행기 티켓을 제외한 모든 여행 경비를 ‘복불복 게임’을 통해 ‘독박자’가 지불하기로 한 가운데 베트남 냐짱에서의 첫 숙소비를 누가 낼지에 관심이 치솟는다.
한편 채널S, MBN, 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의 첫 회는 오는 6월 3일 (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