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훈, 채종협X박은빈과의 티키타카로 존재감 UP ('무인도의 디바')

스포테인먼트 / 김상협 / 2023-11-06 16:38:24

(사진=방송캡처)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무인도의 디바’ 배우 윤정훈이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 

 

극 중 윤정훈은 YGN 예능국 안동민 PD 역을 맡아 생동감 넘치는 인물을 그려내는 맞춤형 열연으로 매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윤정훈은 첫 회부터 귀여운 비주얼은 물론 남다른 돌직구와 유쾌한 모먼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직장 선배인 강보걸(채종협 분)과 붙어 다니며 그와 강우학(차학연 분)의 관계를 두고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기는가 하면, 강보걸과 찰떡 호흡 속에서 개성 강한 MZ의 매력을 잘 드러내고 있다.

 

또 업무로 인해 까칠해진 상사 홍연경(김보정 분)의 커피 심부름에도 웃으며 커피를 대령하고, 괜한 트집을 잡는 그가 익숙한 듯 마음을 흡족게 하는 완벽한 대답으로 극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윤란주(김효진 분)의 매니저가 된 서목하와도 완벽한 합을 보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렇듯 길지 않은 등장에도 불구,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캐릭터를 만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그를 향해 호평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무인도의 디바’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상협 (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김하성, 워싱턴 더블헤더서 3안타 맹타
오타니, 투타 겸업 신기록 달성…50홈런·50탈삼진 동시 석권
킥플립 아마루,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
배우 윤도건, 로그스튜디오와 전속 계약 체결
양파, 27년 만 전국 투어… 새 앨범 발표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