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사상 최대 매출 달성…매출 32조·영업이익 1조 기록

인더스트리 / 김영택 기자 / 2026-02-02 16:12:20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LS는 지난해 전력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연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주력 계열사인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의 사업 호조에 힘입어 2023년 매출 31조 8,250억 원과 영업이익 1조 565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원 돌파라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5%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1.5%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약 21%, 24% 상승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런 실적은 AI 및 데이터센터 산업의 급부상과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계열사인 LS전선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HVDC 해저케이블 수주 확대를 통해 매출 및 수익성을 증대시켰습니다.

LS일렉트릭은 북미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전력 시스템과 초고압 변압기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액은 4조 9,622억 원으로 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269억 원으로 9.6% 늘었습니다.

LS MnM 역시 금속 및 황산 제품의 수익성 강화와 전기동의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액 14조 9,424억 원(23.3% 증가), 세전이익 1,411억 원(57.1% 증가), 당기순이익 1,067억 원(39.9% 증가)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갔습니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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