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스엔터, 웨이즈컴퍼니 인수합병…종합 엔터사로 발돋움

스포테인먼트 / 정다래 / 2023-07-12 16:03:24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jpg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네오스엔터테인먼트(대표 남현지)가 웨이즈컴퍼니(대표 박정원)를 인수 합병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한다.


12일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같은 내용과 함께 "양사의 긴밀한 협업으로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함과 동시에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합병을 통해 웨이즈컴퍼니 소속 배우였던 박상훈, 남지우, 현우성이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가 됐다.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광고 및 드라마 제작사 ㈜네오스 산하 아래 웹툰의 기획부터 제작, 영상화까지 IP 다각화로 영위하는 네오스토리와 더불어 고건한, 류혜린, 최우혁, 윤도진 등이 소속된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한편 네오스 계열사인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네오스토리는 웹툰 ‘나를 기억하나요’, ‘26번째 살인’의 영상화를 시작으로, 일본 드라마 ‘언내추럴’, ‘최애’의 판권 계약을 체결, 현재 대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알파경제 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

주요기사

오타니, 포스트시즌 구원 투수·외야수 출전 가능성 시사
손흥민, MLS 첫 멀티골 기록
국카스텐, 11년 만의 정규 3집 아우름 발매
세븐틴, 홍콩서 대규모 팬 체험 행사 개최
에녹,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은 마술처럼 발매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