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형' 김준현X문세윤, 새로운 먹방 여행 홍콩·마카오 대탐험!

스포테인먼트 / 김상협 / 2023-11-01 18:33:38
(사진=SBS Plus)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먹고 보는 형제들'에서 백종원이 김준현 문세윤의 '홍콩 먹지도'를 직접 설계 해준다.


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이 11월 7일 오후 8시 30분 정규 편성을 확정 지은 가운데, 김준현, 문세윤의 '홍콩-마카오 대탐험' 사전 미팅 모습을 담은 티저를 공식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서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여행 이후 한 카페에서 만나, "요즘 방송 연장 힘든데 또 가잖아!"라며 '먹보형'의 정규 편성을 셀프 축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앞서 '인도네시아 여행'을 통해 쌓은 돈독한 우정을 한껏 과시한다.

우선, 김준현은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소감을 묻자, "즐거웠고 재밌었다. 이번 홍콩-마카오 탐험 역시 즐거운 먹방 여행이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인도네시아 여행기'에 대한 반응이 어땠냐는 질문에는, "친한 사람끼리 가니까 재미있어 보였다고 하더라"라고 전달해 줬다. 그러면서 이번 '홍콩-마카오 탐험'에서 깊이 먹어보자 진하게 먹어 삼켜보자는 계획을 짰다 전하며 '근자감'을 뿜었다.

 

특히 이번 여행의 경우, '계획형'인 김준현과 '즉흥형'인 문세윤이 서로를 위한 여행을 계획하는 콘셉트를 잡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자신이 준비한 여행 코스는 홍콩을 꿀꺽 삼키는 거다. 홍콩의 저 깊숙한 곳까지 한 번 들어갔다가 나오는 느낌이라고 강조해,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사진=SBS Plus)


"애증의 기타"에 대해 안 가져가면 서운하고 기타를 가져갔기 때문에 호텔에서도 재밌게 놀았다.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라며 "이번 여행에 즉석 공연이 있다."라고 행복 속에서 터져 나온 리얼 음악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김준현은 '먹보형'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는 재미도 언급했다. 그중에서도 홍콩에서 먹은 특이한 보양식에 대해 "아주 특이한 경험이었다. 맛은 있기 때문에 겁만 먹지 않으면 홍콩 보양식을 즐기실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고비도 있었다. 공교롭게 가기로 한 가게가 문을 닫는 돌발 상황을 겪은 것. "오히려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바람에 즐겁고 감성적인 포인트들도 생겼다"며 웃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마지막으로 김준현은 "음식이 맛있는 광활한 초원이나 높은 산맥 같은 곳도 가보고 싶다"라며 여행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아울러, 시청자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먹방 식도락을 같이 느끼셨으면 좋겠다. 계속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감 만족 여행기가 담기는 '먹고 보는 형제들' 첫 방송은 SBS Plus에서 11월 7일 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상협 (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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