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KIMES 2026'서 '의사랑 AI' 공개…AI 진료·병원 운영 자동화 본격화

인더스트리 / 문선정 기자 / 2026-03-24 17:33:48
신규 계약 건수 전년비 20% 확대 성과
유비케어 부스에 방문하여 현장 투어중인 김진태 유비케어 대표이사(좌에서 두번째),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좌에서 세번째) (사진=  유비케어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유비케어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진료 솔루션을 공개하고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유비케어는 ‘Beyond EMR, Medical AI Begins: 의사랑 AI’ 슬로건을 선포하고 ‘의사랑 AI’ 상용화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의사랑 AI는 의료진이 진료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AI) 기반 진료 및 운영 자동화 솔루션이다.

고도화된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진료실 내 대화를 데이터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표준화된 진료 기록인 SOAP 노트를 생성하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접수, 청구, 고객관리, 재고관리 등 병·의원 운영 전반의 업무 흐름을 AI가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적용된 점도 눈에 띈다.

병·의원의 운영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청구 코드 추천이나 재고 관리 등을 선제적으로 제안함으로써 의료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AI 연동으로 판독 효율을 높인 의료영상 통합 관리 솔루션 ‘UBPACS-Z’를 비롯해 디지털 촬영 장치, 올인원 디자인의 C-arm 등 하드웨어와 의약품 온라인몰 ‘미소몰닷컴’ 등 EMR 연동 부가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전시 현장에서는 보건복지부 등 정부 관계자들의 방문과 함께 실제 도입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다. 유비케어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를 통한 신규 계약 체결 건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20%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유비케어는 향후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GC메디아이(GC MediAI)’로 변경하고, 단순 소프트웨어 공급사를 넘어선 AI 기반 의료 생태계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자료제공=유비케어>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04@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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