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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은행) |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를 개최하고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들과 글로벌 전략과 글로벌 거버넌스 변화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는 글로벌 사업추진을 위한 솔루션과 액션플랜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 일정이다.
10개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과 해외점포장, 주요 기능 담당 주재원, 신한은행 글로벌 전략 및 사업부서 직원 등이 참여한다.
이번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에서는 ‘Connect & Act’를 주제로 국내와 해외간의 연결(Connect)을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도출하고 실행력(Act)을 강화해 글로벌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을 논의하는 행사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정상혁 은행장은 개회식에서 "신한 글로벌의 성장을 지속하고 세계적으로 사랑받기 위해 고객의 '굳건한 신뢰'가 중요하다"면서 “해외현지 규정을 빈틈없이 준수하고 주변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내부통제 문화를 공고히해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일에 더욱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일본, 중국 등 10개국에서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분기 해외법인 순이익은 14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 증가했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