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곤 HLB 의장, HLB이노베이션 지분 추가 매입..."책임경영·성장 자신감"

피플 / 문선정 기자 / 2026-02-04 12:13:14
베리스모 CAR-T 임상 성과 가시화
(사진=HLB이노베이션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HLB이노베이션 주식 장내매수를 이어가며 회사의 중장기 성장에 대한 신뢰와 책임경영 의지를 재확인했다.


​HLB이노베이션은 3일 공시를 통해 진양곤 의장의 주식 장내매수를 포함한 주요 임원의 주식 보유 변동 내역을 공개했다.

진 의장은 이번 장내매수를 통해 HLB이노베이션 주식 16만 주를 추가 취득해 보유 주식 수를 70만 2,407주로 늘렸다.

​이번 매수는 진 의장의 올해 첫 그룹 계열사 주식 장내매수다. 앞서 진 의장은 지난해 1월 첫 장내매수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HLB이노베이션 주식 54만 2,407주를 매수한 바 있다.

지속적인 지분 확대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된다.

​현재 HLB이노베이션은 차별화된 ‘KIR-CA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의 임상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기업가치 상승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리스모의 CAR-T 파이프라인은 기존 허가된 치료제의 한계로 지적돼 온 'T세포 탈진(T-cell exhaustion)' 문제를 개선한 2세대 치료제로, 기존 CAR-T와 구조적으로 차별화된 접근법이 강점으로 꼽힌다.

​HLB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베리스모의 KIR-CAR는 기존 CAR-T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기술로 임상의 성과가 단계적으로 공개되면 HLB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가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이 주목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성과를 도출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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