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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L이앤씨)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14일 DL이앤씨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박상신 주택사업본부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건설 업계의 현재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업 영역에 힘찬 동력을 부여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상신 신임 대표의 임명 배경에는 그의 탁월한 경영 전략과 조직 문화 혁신 능력이 큰 몫을 차지한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 DL건설의 모태인 삼호에 입사해 30년 이상 주택 사업 분야에서 활약해 온 그는 업계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대림산업(현재 DL이앤씨)에서의 그의 활동은 주목할 만하다.
사업 구조 개선과 조직 문화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회사 실적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2019년에는 역대 최고인 1조 원의 영업 이익 달성과 함께 국내 시공 능력 평가 상위권 진입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박 대표가 주도한 '아크로' 브랜드 리뉴얼 작업은 고급 주거 단지 시장에서 ACRO를 하이엔드 브랜드의 상징인 것으로 자리잡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DL이앤씨는 박 대표가 지닌 경영 전략과 혁신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 영역뿐만 아니라 신규 프로젝트 추진에 있어서도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또 다른 인사 소식으로, 강윤호 전무가 DL건설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강 대표는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1991년 대림산업에 입사한 후 다양한 관리 직위를 거치며 경영 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DL건설은 강 대표가 리스크 관리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 내실 강화 작업을 통해 회사의 체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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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